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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시프트업 청약 및 보호예수, 큰거 온다, 하반기 첫 대어

by 밍기린 2024. 6. 29.

소소하게 공모주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 시작은 아마 시프트업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나는 소시민이기에 비례 없이 균등으로만 깔끔하게 진행해보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공모주가 매월 얼마나 수익이 나는지 한번 체크해 보자

 

시프트업, 2024년 하반기 화제의 첫 종목, 요약

시프트업 (게임 개발 스튜디오) (코스피 상장)
증권사 한국투자증권 892,724주
NH투자증권 811,567주
신한투자증권 108,209주
최소청약단위 10주 예상증거금 300,000원
청약일 2024.07.02(화)~03(수)
환불일 2024.07.05(금)
상장주식수 58,025,720주
보호예수비율 81.98% 47,571,185주
유통비율 18.02% 10,454,535주

 

시프트업이 본격적인 청약을 앞두고 있다.

기관 수요 예측이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일부 기관은 공모가 범위 4만 7천 원 ~ 6만 원을 훨씬 초과한 8만 원을 적어서 제출했다고 한다.

 

아마 확정 공모가는 6만 원이 되지 않을까 한다.

기관 경쟁률에 이어서 개인 투자자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청약에 앞서 시프트업이란 기업을 한번 알아보자.

 

시프트업 기업 분석

시프트업은 2023년 12월에 설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게임을 개발하였고,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승리의 여신:니케>는 2022년 11월 4일 출시 이후 첫 주 총 매출액 기준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23년 총 매출액 기준으로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기게임,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및 기술 창작상, 구글플레이 선정 Best Game of 2023, Best Story Game of 2023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 15개의 수상 등 국내외 다수의 찬사를 받았다.

 

2024년 4월 26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AA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는데, 출시 이래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8개국에서 플레이 스테이션 스토어 판매량 기준 1위를 기록하였다.

 

출시 첫 주 메타크리틱 사용자 평점 9.3을 기록했으며, 2024년 5월 2일 기준 플레이 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으로 출시된 모든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주요  서비스 등의 현황

 

(단위 : 백만원)
사업부
제품 군 주요 제품 및 서비스 2024 연도 1분기
2023 연도
2022 연도
매출액
비율
매출액
비율
매출액
비율
게임
개발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해외 서비스명 <Goddess of Victory: Nikke>)는 당사에서 개발하고 Tencent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Level Infinite)가 퍼블리싱 함

2022년 11월 4일 글로벌 153개국 모바일 시장(Android와 iOS)에 원빌드로 동시 출시하였으며, 장르는 수집형 RPG와 3인칭 슈팅(TPS)가 결합된 서브컬처 게임으로 분류됨 

이후 2023년 2월 글로벌 PC버전(Windows)을 론칭(한국 PC버전은 23년 9월 론칭. PC버전에서는 모바일 버전과 완전히 동일한 계정, 서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대비 더욱 큰 화면에서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버전임
36,471 97.58% 163,537 97.00% 55,230 83.59%
데스티니 차일드
모바일 수집형 RPG로 2016년 10월 출시 직후 한국 서브컬처 게임으로서는 최초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였고, 출시 한달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함

국내 출시 1년 뒤인 2017년 11월 일본 모바일 시장에 출시. 이후 2018년 2월 PC 버전을 출시하며 플랫폼 확장을 하고, 2018년 12월 글로벌 140여개국 출시
- - 3,979 2.36% 10,270 15.54%
기타 당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 판매수익, 게임IP를 일정기간 동안 사용 또는 접근할 권리를 제공하고 받는 로열티수익, 회사 게임앱에 광고를 노출시켜 발생하는 광고수익 등 905 2.42% 1,078 0.64% 572 0.87%
합계
37,376 100% 168,594 100% 66,073 100%

 

 

설립 후 10년의 기간 동안 3개의 타이틀을 개발하였고, 동서양에서 호평을 받았다.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기존의 고리타분한 게임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자금의 사용

상장 후 공모 자금은 통해 기존 보유중인 지적재산권의 확장 및 개선, 새로운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은 개발 인력 확장에 따른 새로운 사옥을 구축한다고 한다.

 

보호예수 현황

 

상장 후 공모 주식 및 몇몇 이외에는 대부분 보호예수가 6개월 설정되어 있어 상장 당일에 출하될 물량은 대략 1,000만주 정도 될 듯 하다.
시장의 관심을 생각하면 상장 당일날은 대량의 거래량과 함께 자금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후 얼마나 오를까?

결국 관심사는 상장 후 얼마까지 가냐 이거다.

 

물론 정확한 예측은 하기 어렵지만 시나리오를 한 번 돌려보자.

 

공모가 상단 6만 원에서 청약이 이루어진다면 시프트업의 시가 총액은 3조 4,815억 원이다.

작년 매출이 1,600억 원이라고 생각할 때 솔직히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시프트 업이 공모가 산정을 위해 비교 기업을 일본의 주요 콘텐츠 기업인 스퀘어에닉스, 사이버에이전트, 카토카 등을 비교 대상으로 놓았다고 하는데, 이들 세 개 기업의 평균 PER은 39.25배이다.

만약 첫날 100% 상승한다고 하면 PER은 70배가 넘어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다.

따상이나 따따상은 희망사항이지만 보수적으로 생각할 때 눈높이를 다소 낮출 필요는 있다.

 

물론 시프트업의 주장으로는 기업의 EBITDA 마진율이 67%, 올해 1분기는 70%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 마진율이라면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공모주의 특징인 안정적인 수익을 확정시키기 위해서는 기준을 조금 낮춰 70%~100% 정도의 목표수익률을 생각하고 접근해야지 않을까 싶다.

물론 청약에 당첨되는 게 최우선이지만..

 

또한 시프트업 상장을 통해서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새로운 경쟁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서로 경쟁하면서 더 좋은 게임을 출시하면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가차식 게임구조는 너무 심하지 않았나....

 

7월의 첫 청약종목인 시프트업을 통해 나의 첫 공모주 시작이 기분 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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