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퀄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7월 4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는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측은 이에 대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 최근 주가의 흐름은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삼성전자는 HBM개발팀을 신설했다고 하는데 해당 부서는 아예 HBM을 지금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엔비디아 퀄테스트를 합격하기 위한 인력은 그대로 있고, 추가로 사업부를 신설한 것으로 보면 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8월 이내로 엔비디아의 퀄테스트를 합격하겠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은 단순히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도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최근 거래일동안 외국인들을 필두로 기관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포지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발표되었다.
컨센 예측으로는 8조를 예상했는데 이를 뛰어넘은 10 조가량의 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반응으로 주가는 상승했고, 7월 5일 87,100원의 가격으로 종가 마감했다.
9만 원의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HBM에 대한 진행은 순조롭다.
엔비디아도 결국 대안이 없어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필요하다.
미래는 거의 확정적인듯하다.
삼성전자의 시간이 다가온다.